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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는 연필로 쓰세요. 일기 쓰듯이.

이 글의 순서

브랜드에게 소셜미디어 운영이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팔로워를 모으고, 좋아요 수를 늘리고, 댓글을 유도하는 일은 끝이 없는 경쟁처럼 느껴지죠. 이러한 ‘홍보’ 중심의 접근은 브랜드 운영자들을 지치게 하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

이때 필요한 건 관점의 변화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홍보의 무대가 아닌 브랜드의 ‘기록’을 위한 공간으로 바라보는 접근입니다. 브랜드가 걸어온 길, 가치를 담은 순간들, 사람들과 함께한 이야기들을 일기 쓰듯 기록해 보세요. 켜켜이 기록을 쌓아가는 방식은 큰 수고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듬고 드러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

소셜미디어-일기쓰듯이-이렇게운영-해보기

올리지 말고 쓰세요. ‘일기’처럼.

기록 중심의 소셜미디어 운영은 깊은 진정성을 전달합니다. 사람들은 화려한 광고보다 브랜드의 철학과 성장 과정에 더 공감합니다. 실패와 성공, 고민과 기쁨이 담긴 이야기는 고객과의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어 냅니다. 결국, 고객에게 브랜드의 메시지를 더 깊이 각인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기록은 또 브랜드 내부 구성원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우리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부 구성원들이 브랜드의 목표를 공유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만듭니다. ​

기록 중심의 브랜드 운영은 시간이 지나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으로 쌓입니다. 이는 단순한 콘텐츠 축적을 넘어서,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기록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공감을 구축하며, 장기적으로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토대가 됩니다.

일기처럼-기록중심-깊은진정성-메시지

모든 마케팅 활동은 ‘자산’이 되어야

연결해 이야기하자면, 마케팅은 이제 단순한 자원 투입의 개념을 벗어나야 합니다. 기록을 통해 쌓아가는 브랜드의 이야기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고객과의 신뢰와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얻은 가치는 단기적인 홍보 효과를 넘어, 브랜드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됩니다. ​

소셜미디어는 제품을 자랑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의 고민과 성장이 담긴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을 기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때 고객과 깊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홍보’하려 하지 말고, 브랜드를 차근차근 ‘기록’해보세요. 그 이 과정에서 얻은 믿음과 공감이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이 쌓이게 됩니다.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마케팅은 단순한 투입이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를 쌓아가는, 견고한 역사를 만들어 감에 대한 ‘투자’입니다. 기록된 이야기들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때, 그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을 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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