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ancos.co.kr/wp-content/uploads/2024/04/브랜코스-브랜드서클-마케팅서클-프레임워크-BM프레임워크2-scaled.webp)
브랜드 서클과 마케팅 서클 (BM 프레임워크)
브랜코스라는 이름에는 ‘브랜드로 가는 길’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BM 프레임워크 는 우리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경험의 결집체입니다. 오랜기간 작고 큰 고객사와 함께하며 정답은 아니지만, 정도임을 증명해왔습니다.
Thoughts and experiences
브랜코스라는 이름에는 ‘브랜드로 가는 길’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BM 프레임워크 는 우리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경험의 결집체입니다. 오랜기간 작고 큰 고객사와 함께하며 정답은 아니지만, 정도임을 증명해왔습니다.
딸 아이가 크면서 대화 깊이도 남달라졌습니다. 얼마 전에는 학교에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얘기해줬는데요. 역사랑 철학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약간의 꼰대력을 발산하며 반론을 펼치고 ‘개념’과 ‘관념’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인간관계론을 다시 펼쳤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사람’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요즘 사람 공부에 많은 시간을 씁니다. 사람 공부가 바로 마케팅 공부, 브랜딩 공부니까요. 방점은 ‘관계’ 맺기입니다.
실패 가 두려워서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이 있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사실 그냥 좋은 말이 아닙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책 제목이에요.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가 직원들을 대하는 바른 자세란 결국 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교육하고 양육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균형 잡힌 제도를 통해 모두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어떤 대상에게 ‘진정성’을 느꼈을 때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성’이라는 건 브랜드에게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되죠. 여기서 중요한 건 진정성이 ‘느껴지는’ 개념이라는 점입니다.
애정하는 고객사의 검색엔진 최적화(SEO) 관련 보고, 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말 검색엔진 최적화 분야는 깊이 파고 들수록 끝이 없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 보니, 기술적인 대화에 몰입될 수밖에 없었죠.
가끔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빨리, 쉽게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묻는 분들을 만납니다. 이렇게 모든지 과정을 생각하기 전에 이렇게 결과부터 쫓으려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습성(?)은 ‘ 돈 ‘에 대한 그릇된 배움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최진석 교수(요즘은 새말 새몸짓 이사장님)의 ‘건너가는 자’는 불교 경전 ‘반야심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문 철학서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쓰는 ‘ 경영 ‘이라는 단어의 ‘경’자에 대해 흥미로운 해석을 내놓습니다.
보통 ‘교양’은 사람한테 쓰는 단어인데요. 그런데 저는 이 ‘교양’이란 걸 종종 브랜드에도 빗대어 쓰곤 합니다. 처음엔 낯설게 들리실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브랜드도 결국 사람이 만들고 사람과 소통하는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