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교양에 대한 짧은 생각

보통 ‘교양’은 사람한테 쓰는 단어인데요. 그런데 저는 이 ‘교양’이란 걸 종종 브랜드에도 빗대어 쓰곤 합니다. 처음엔 낯설게 들리실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브랜드도 결국 사람이 만들고 사람과 소통하는 개념입니다.
무심함이 마케팅에 이로운 이유 6가지

우리는 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걸 미덕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안이라도 되도록 과정에 깊이 관여하려는 관성적 태도를 취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무심함’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때가 있습니다
나이키 슬로건에 숨겨진 철학적 진리

경영자들은 늘 이런 생각을 달고 삽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을까. 혹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마케팅이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

고객이 누구인지를 정하는 일(고객 특정)은 마케팅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요즘 사람들은 단순히 숫자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멀리즘 가고 ‘실용주의’ 온다. (ft. 아이폰과 마케팅 트렌드)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애플의 신제품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역시나 ‘아이폰 16’에 이목이 집중됐죠. 기대만큼 변화가 크진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변화 몇 가지 우선 USB-C 포트 도입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소셜미디어는 연필로 쓰세요. 일기 쓰듯이.

브랜드에게 소셜미디어 운영이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팔로워를 모으고, 좋아요 수를 늘리고, 댓글을 유도하는 일은 끝이 없는 경쟁처럼 느껴집니다.
브랜드에게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브랜드 인문학. 이 물결은 판매와 가입, 매출과 이윤이라는 ‘물질만능주의’로 무장한 우리네 브랜드들에게 현재와 미래를 제고해야 한다는 엄중한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직면한 이 한계와 위기 속에서 인문학은 우리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합니다.
마케터의 흔한 실수 ‘생존자 편향’ 오류

생존자 편향 이론을 본보기로 성공 사례에만 매몰되는 건 지양하길 바랍니다. 실패 사례는 대부분 기록되지 않거나, 기록이 되더라도 대부분 부실하게 기록됩니다. 그래서 회자되지 않고, 그렇게 세상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브랜드 서클과 마케팅 서클 (BM 프레임워크)

브랜코스라는 이름에는 ‘브랜드로 가는 길’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BM 프레임워크 는 우리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경험의 결집체입니다. 오랜기간 작고 큰 고객사와 함께하며 정답은 아니지만, 정도임을 증명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