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따라가기 vs 트렌드 쓸려가기, 우리는?

트렌드가 너무 빨리 바뀌는 시대, 화제가 된 밈도 며칠이면 사라집니다. 모든 트렌드를 따라가는 브랜드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건 아니에요. 빠른 흐름 속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무엇을 따라가고 무엇을 지나칠지 결정하는 기준입니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앞으로 ‘이것’ 더 챙겨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은 단순한 마케팅 실수였을까요? 브랜드가 유쾌하게 놀 수 있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지, 맥락을 읽어내는 감수성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장난 좀 치면 어때, 다들 너무 진지해

하인즈는 위조 케첩 사건을 광고로 만들었고, 듀오링고는 마스코트를 죽였다 살렸습니다. 브랜드를 너무 완벽하게 지키기보다, 스스로 장난칠 줄 아는 태도가 왜 더 강한 팬덤과 기억을 만드는 걸까요?
전한길은 어떻게 전한길이 되었나?

정치적 견해는 배제합니다. 그저 전한길이라는 한 사람의 브랜드가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사람과 이슈를 몰고 다니는지 그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풀어 공유합니다. 매커니즘은 4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브랜드에게도 어른스러움이 필요해

어른스러운 브랜드는 자기 본질을 알기 때문에 오히려 더 과감하게 변화할 수 있습니다. 본질이 단단하니까 표현은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거죠. 본질이 흔들리는 브랜드일수록 표현조차 보수적으로 됩니다. 잃을 게 무서우니까요.
브랜드가 좋은 태도를 장착하는 방법

태도는 단 번에 장착되지 않습니다. 매일 다져질 뿐입니다. 그 매일이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그 누구나 따라올 수 없는 단단한 무엇이 되어 우리 브랜드 안에 자리 잡고 있을 겁니다.
브랜드 성공? 최소한의 요인 3가지

성공한 브랜드처럼 보여지는 일, 그리고 실제로 성공가도에 올라서는 일. ‘페이머스’의 저자 선스타인은 그 비밀이 행운에 있다면서도 그 속에 담긴 매커니즘은 노력에 의해 쟁취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객과 소비자, 타겟의 차이

고객과 소비자, 타겟을 혼용해서 쓰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단어’로 통일하는 게 좋겠습니다. 부르는 말이 결국 대하는 태도이고, 대하는 태도가 결국 행동의 결을 만드니까요.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배우는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독창성)란 무엇일까요? 문득 한 작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이자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문체를 가진 사람. 그의 에세이 속에는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희미한 힌트를 담겨 있습니다.